‘나’와 ‘너’의 균형을 만드는 대화법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감상 영상

감상 후기

2023년 11월에 변화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말하기이다.

이번 해에 지적당한 이야기 중, 말의 어투 등이 투박하고 사람을 상처 준다는 피드백이 존재하였고, 자신도 맞는 지적이라 생각하여 고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나라는 인간의 내면 영역에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을 적셔준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 느낀 변화에, 필요성은 그들이 내어준 시간 또한 에너지가 소비되는 투자 활동이라는 것과 대부분 사람이 그런 것에 자신의 리소스를 투자하고 싶어 하지 않는 나이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지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하였다.

한 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기 발을 넣기를 싫어하는 사람, 나라는 사람을 처음 보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말하기 습관을 다시 고쳐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내가 항상 그러하였듯,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 책을 뒤지려고 하던 찰나에 들어온 영상이 이 영상이다.

영상을 보고, 아직 내가 지금까지 처해왔던 '뭔가 고쳐야 할 것 같은' 모든 상황에 스스로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관점을 비틀어 주는 영상이다.

이번 주말에는 꼭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들 예정이다.